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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아미 오브 더 데드:도둑들 리뷰(스포포함) 아미 오브 더 데드 Army of the Dead , 2021 / 아미 오브 더 데드: 도둑들 Army of Thieves , 2021 ※ 스포가 싫은 분들을 위해 꼭 하고 싶은 말을 앞에 적습니다. - 본편이 보고 싶다면 프리퀄을 먼저 보세요!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이 두 영화는 세계관이 이어져있다. 아미 오브 더 데드가 본편이고 아미 오브 더 데드:도둑들은 그 프리퀄로 등장인물 중 한명인 디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내가 이 두편을 같이 리뷰하는 이유는 어떤 영화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생각없이 틀어 프리퀄 먼저 보게 됐기 때문이다. ^^.. 디터의 캐릭터가 너무 독특하고 만화 같아서 원작이 있는건가? 하고 찾아보다가 프리퀄이라는걸 알게 되었기 때문에 바로 다음날 본편을 이어서 봤다 . 어쨌든 프.. 2021. 11. 10.
[영화] 인비저블맨 리뷰 (스포포함) 인비저블맨 (The Invisible Man , 2020) 인비저블맨은 넷플릭스에 공개된다고 할때부터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스릴러, 공포를 좋아하면서 무서워하는 특이한 성향으로 관람을 미뤄왔다. 친구가 집에 놀러오기로 한날, 기회라고 생각해 같이 관람했는데 역시 혼자였다면 보지 못했을 것 같다. 자신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고 하는 미친놈 에이드리안에게서 벗어난 세실리아가 그놈이 죽고 자신에게 재산을 상속하면서 겪게 되는 어이없고 빡치는 집착물인데 처음에 도망가는 씬부터 가슴이 쫄렸다. 세실리아가 도망가려고 약먹이고 집에 모든 보안을 끄고 비밀장소에 숨겨놨던 가방을 꺼내고.. 하는 모든 과정이 엄청 세세하게 계획적인데 얼마나 오래 생각했고 기회를 노려왔는지 보여준다. 그 모든 장면이 복선이라고 해서 집중해서 .. 2021. 11. 9.
[서촌 맛집] 쫄깃한 면과 바삭한 돈카츠가 있는 주간소바식당 산 서촌에 유명한 소바집이 있다고 해서 언니와 방문하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어마무시했다. 춥고 배고팠던 우리는 급 다른 집으로 선회했는데 그 길목에 소바집이 유명해서 그런지 비슷한 품목을 파는 집이 많았다. 그 중 우리가 방문한 곳은 주간소바식당 산. 입구에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게 되어 있어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우리말고 한분이 더 기다리고 있었는데 혼밥하러도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언니가 지나가다가 낫토소바를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낫토소바와 돈카츠 소바정식을 시켰다. 밖에서 대기하면서 미리 메뉴를 정하면 시킬 수 있는데 언니와 나는 대기시간이 얼마되지 않아서 그냥 들어갔다. 우리는 바 형식의 자리에 나란히 앉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칸막이를 해놨다. 1시간에 한번 10분씩 환기도 시킨다고 써있..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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