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국테이트1 [전시회 리뷰] 보이지 않고, 잡을 수 없는 갈망에 대하여 (빛: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얼리버드로 뜨자마자 예약했던 특별전. 미술 분야나 작품에 조예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냥 무지랭이지만 전시회 보는 건 좋아해서 보자마자 예약 했다. 나보다는 언니가 더 좋아해서 자주 끌려다녔지만 이상하게 아무것도 모르고, 심지어는 가기 귀찮아 언니에게 짜증을 냈던 전시도 막상 가고나면 꼭 좋았던 기억들로 남는다. 이래서 사람이 문화생활을 하는구나, 하는걸 느끼는 곳. 항상 언니의 얼리버드 은혜를 입다가 이번에는 보은하고자 내가 예약한건데 태초부터 내려오는 게으름은 어디 가지도 않는지 거의 얼리버드 기간 끝나기 직전 부랴부랴 방문했다. ㅋㅋㅋㅋㅋ 전시는 플래시만 터트리지 않는다면 모든 촬영이 가능하다. 입구에서 만났던 백남준의 작품(사진을 못찍었다.)을 빼고 처음 만난 전시물인데 이때부터 이 전시에 몰입이.. 2022. 4. 2. 이전 1 다음 반응형